지난 13일 오전 4시 40분께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 호남카센터 앞 도로에서 홍모(70)씨가 몰던 1t포터 트럭이 보행자 곽모(74)씨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곽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홍 씨가 사고 당시 어둡고 비가 내려 미처 곽 씨를 발견하지 못해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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