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인도 수도 뉴델리 셀렉트에서 ‘해외문화원 전북의 날’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 속의 한국, 전북’의 해외진출사업 일환으로, 뉴델리 셀렉트 시티워크 쇼핑몰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행사 개막식에는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조현 주인도 한국대사, Shri Pramod Jain 인도 문화부 차관, Udit Raj 인도 하원의원 등 관계자와 구상수 재인도 한인회장, 교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인도 방문을 통해 내년 전북에서 열리는 UCLG-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에 보다 많은 지방정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뉴델리 주정부와 인도지방자치정부연합을 잇따라 찾아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승석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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