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붓다로살자’ 실천도량과 단체들이 3일부터 5일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붓다로살자’ 실천도량인 전주 모악산 금선암(주지 덕산 스님)과 군산 상주사(주지 도연 스님)가 실천단체 전북불교네트워크(공동대표 곽인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북생명평화센터 내 자연음심문화원 실습실 등지에서 김장김치를 담궈 지역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과 사회단체 등에 전달했다.

3일간 담군 김치는 5일 전주 금선암을 시작으로 8일까지 전주 중인동과 군산 서수면, 전주 금암동, 세월호 남문농성장 등 여러지역을 찾아 프라스틱 김치통 15KG씩 정성스레 담아 50곳에 총 750K을 차례로 전달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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