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대입 진학지도 강화와 성공적인 정시전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우선 8일 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2015년 고1,2학년 담임교사 연수를 전북교육문화회관 1층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이장한 서울한성여고 교장이 ‘대입전형의 학생부 평가에 대한 이해’와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고1,2학년 학생부 기록 방법 및 내용 구성’에 대한 교육을, 강세웅 도교육청 대입지원실 파견교사가 학생부종합전형의 전망을 통한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개성, 진로, 전공 적합 학생활동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201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입시설명회가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고3학생, 학부모, 교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박희윤 전북제일고 교사(대교협 자료개발팀)가 ‘전북지역 대학 정시 분석 및 지원전략’에 대해, 김용진 동대부여고 교사(대교협 파견교사)가 ‘수도권 대학 정시 주요사항 분석 및 지원전략’을 소개한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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