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9일 시·군 건설교통 공무원들과 협력을 다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 노블레스켄벤션에서 열린 행사에는 시·군 건설교통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해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는 올해 호남선 KTX 개통과 동서 통합도로 착공 등 주요 SOC 확충을 비롯해 정부공모사업 10건(911억원) 선정, 국내최초 수요응답형버스(DRT)의 대통령상 수상 등 건설교통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대중교통정책과 도로정비평가, 하천제방 정비 등 건설교통분야 6개 시책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결과를 토대로 12개 시·군에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승석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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