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길 상류인 옛도랑에서부터 오염원을 줄이고 관리하는 차원에서 민관거버넌스체제로 진행되는 14시군 옛도랑복원사업 최종보고회가 17일 전주 웨딩의 전당에서 열렸다. 

전북도(도지사 송하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이사장 김택천)이 주관하는 2015 옛도랑복원사업 최종보고회는 14시군 강살리기네트워크 대표와 핵심리더 행정관계자, 지역주민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옛도랑복원사업 최종보고회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는 각 지역에서 펼쳐진 옛도랑복원과 관련된 각각의 사업보고가 이뤄졌으며, 3부 연찬회로 막을 내렸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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