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창업보육센터에서 개최한 3D 프린팅 제작 경진대회 시상식이 21일 실습동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는 ‘채용 약정형 3D 모델링 분야’와 ‘3D 창작모형 제작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지적토목학과 최지은 학생과 자동화기계과 백승주 학생이 각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창업보육센터 이근상 센터장(지적토목학과 교수)은 “금번 3D 프린팅 교육과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취업과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었고 입주기업은 자사의 제품을 직접 3D로 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 됐으며, 특히 교육기간 중 ATC(오토캐드)에서 실시하는 3D 프린팅 자격시험에 신재생에너지과 박선규 학생 등 11명이 합격하여 학생들 스스로가 높은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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