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회기인 제225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일정을 살펴보면,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날 운영행정위원회가 개최되고, 7일과 8일에는 산업복지위원회가 연달아 예정되어있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6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주요 골자로 하며, 이와 함께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김남기)에서는 진안군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외 1건의 조례안과 1건의 규칙안을 심의한다.

또한 산업복지위원회(위원장 신갑수)에서는 진안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게 된다.

이한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생입법, 상생의정, 재정건정성 확보,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심을 잃지 않을 것” 을 약속하며 “군민과 의회 그리고 집행부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어 진안군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고 전했다. /진안=양대진기자 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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