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김제시협의회 제6대 회장에 취임한 박종민(52. 사진) 유한회사 이건 대표이사는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전문건설업이 어려운 시기에 김제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김제시 관내 전문건설인들의 권익신장과 회원사가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며 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김제시협의회의 서비스 강화를 통해 회원사들이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김제시협의회 발전을 위한 전임 회장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협의회에서 추진하던 사업 등은 적극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그동안 잘못된 관습은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변화를 통해 김제시협의회의 발전을 꾀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32곳 회원사 모두가 내일처럼 협의회 업무에 적극 참여해 김제 전문건설업 발전을 함께 이루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한전문건설협회 김제시협의회 6대 집행부는 회장에 박종민 (유)이건 대표이사, 사무국장에 김용호 (유)신세계안전 대표이사, 재무 최은식 (유)중앙산업 대표이사 등이 선임됐으며, 박종민 회장은 제2대 김제시펜싱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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