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신태인읍에 희망나눔 릴레이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신태인읍 이장협의회장 정을수 회장이 백미 40포(10kg 기준), 정자마을

이원흡(59세)씨가 백미 40포(10kg 기준), 이암마을 백광교회(목사 이영로)에서 백미 50포(10kg 기준)를 기탁했다.

또 구사마을 김인수(56세)씨가 100만원, 연지마을 이정기(원평지평선한우 대표)씨가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추운 겨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태인읍사무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자들에게 고마운 뜻을 전하고 어려운 소외계층과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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