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계면(면장 주성덕)은 새해를 맞아 장계면 최고령자 허석순(원무농마을, 만93세)할머니께 새해인사를 시작으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방문했다.

주성덕 면장은 5일 일정으로 관내 45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지역주민과 노인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리고 마을 당면문제와 주민불편사항을 청취하고 2016년 면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장계면은 이번 마을 방문을 통해 마을별 동향과 여론을 폭넓게 청취하고 면정 발전전략을 지역주민들에게 정확하게 제시해 소통과 공감이 공존하는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성덕 면장은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면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장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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