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전 11시 40분께 익산시 신동의 한 음식점에서 증발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손님 유모(77·여)씨의 왼쪽 발등이 5㎝가량 찢어지고 김모(84·여)씨는 옆구리에 타박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냉난방기의 온도조절기가 고장나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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