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현준)는 13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2016 호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송하진 도지사, 경제유관기관장, 협동조합 이사장, 여성경제인, 소상공인 단체장 및 중소기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서는 소수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과거의 성장공식에서 벗어나 다수의 중소기업이 혁신과 성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소기업중심 경제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며 "중앙회도 호남지역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현장을 살피고 어려움을 대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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