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오는 설 명절을 맞아 평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전 군민이 ‘함께 살아 숨쉬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18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섰다.

이번 종합대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지원,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해 이웃사랑 기탁물품 전달 등 살아 숨 쉬는 설 명절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하기 함이다.

심민 군수는 “병신년 2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 군민이 함께 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바라보고, 따뜻한 말과 정이 오가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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