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21일 제 20대 국회의원선거에 따른 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4월 13일에 진행되는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정한 선거를 위해 상호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돈선거, 거짓말선거, 불법선거개입 행위 등 ‘3대 선거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하게 단속하기로 했다.

특히 돈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금품을 살포한 행위자 외에도 실제 자금원천까지 철저히 수사해 배후세력도 추적할 방침이다.

또 2월 1일부터는 비상단속체제를 유지해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선거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구 서장은 “선거기간 동안 선거사범에 대해서 총력 단속하여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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