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21일 화물차량에서 강아지를 훔친 정모(58)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해 12월 6일 오후 1시 20분께 군산시 진포로의 한 식당 인근에 주차돼 있던 홍모(42)씨의 차량 적재함에서 강아지 한 마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정 씨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마음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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