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오는 27일자로 전주지검 검사 11명 등 평검사 45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앞선 고검검사급 인사와 마찬가지로 김수남 검찰총장의 방침인 '일선 검찰청 수사역량 강화'에 무게를 실었다.

전주지검 검사 ▲조두현(국민권익위원회 파견) ▲황정현 ▲안광현 ▲김재성 ▲이승희 ▲박재평 ▲김현서 ▲김하영 등이다.

군산지청 검사에는 ▲최한얼 ▲심강현 ▲최주원, 정읍지청 검사 ▲이주현 ▲권인표, 남원지청 검사 ▲정승원 검사가 자리했다.

법무부는 "4·13 총선 대비 및 부패척결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공안·특별수사 분야에서 역량이 검증된 자원을 전국 청에 균형 있게 보냈다"고 말했다./신혜린기자·say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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