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먹거리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내달 5일까지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7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편성하고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에 대해 무신고․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된 원료 사용여부, 제조가공에 사용되는 기계·기구류에 대한 위생관리,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며,

특히, 재래시장 및 중․소형 할인마트, 대형마트 등에서 설 성수제품 등을 수거하여 검사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적인 식품이 공급되어, 군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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