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전 6시 10분께 고창군 심원면의 A씨(75·여)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면적 70㎡ 중 60㎡와 냉장고 등의 가재도구가 타 소방서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사를 지낸 뒤 촛불을 켜놨다”는 A씨의 아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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