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전 4시께 전주시 고사동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지하 1층 406㎡ 중 50㎡와 노래방 기기 등 집기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10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또 안에 있던 직원 A씨(31)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촛불을 켜놨었다는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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