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3시 20분께 전주시 우아동의 한 주택에서 A씨(68·여)가 인절미를 먹던 중 갑자기 호흡이 없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다행히 호흡이 돌아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떡이 기도를 막아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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