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10일 여자 친구를 폭행한 A씨(44)를 특수협박및특수손괴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여자친구인 B씨(30)의 차량을 자신의 차량으로 두 차례 들이받고 쇠파이프로 위협적인 행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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