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는 10일 보복운전을 한 노모(37)씨를 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해 11월 21일 오후 5시 50분께 대전과 통영간 고속도로에서 A씨(49)의 차량을 추월해 급제동을 하는 등 2㎞ 가량 위협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노씨는 A씨가 갑자기 앞을 가로막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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