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전주시 반월동 한 건물 3층에 위치한 최모(29)씨의 실용음악학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층 전체 1동 307.82㎡ 중 103.34㎡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5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건물 내에서 자고 있던 최 씨가 발목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 씨가 자고 있던 전기장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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