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는 15일 관내 장기결석아동에 대해 방문, 지원활동을 펼쳤다.

학교전담팀은 관내 4명의 장기결석 아동에 대해 방문, 상담활동을 통해 개학 이후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개학 이후에도 각 가정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가정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지원을 실시했다.

또 아이들의 심리 치료를 위해 심리상담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갑열 팀장은 “앞으로도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보호활동과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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