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정책연구소(소장 반징수)가 지난해 연구한 25가지 성과물을 발표하는 연차보고회를 갖는다. 연차보고회는 연구 성과의 공유는 물론 현장 안착 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의미를 지닌다.

17일 오후 2시 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연차보고회에서는 ▲전주시 중학교 학교 간 균형 유지방안 연구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고 설립 운영 기초연구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방안 ▲전북 자유학기제 현황 분석 및 운영방안 연구 등 2015년 진행한 18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교육정책연구소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방안’ 연구를 통해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대안으로 민주적 학생생활규칙 개정의 실질적 확산, 공동체 생활협약운동, 자율시간 확보를 통한 학생동아리 활동 권장 등을 제안한 바 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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