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직원들은 23일 지역본부 옥외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 헌혈차량에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작지만 소중한 사랑이 어려운 환자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헌혈에 지속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 전북혈액원과 단체헌혈 협약을 맺고 매년 2회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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