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와 (사)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는 24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대의원과 농협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고향주부모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향주부모임과 전북농협은 지속적으로 농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소외계층과 농촌을 위해 봉사하며, 농촌사랑 메신저로서 도·농교류를 통한 우리지역 농산물 홍보에 적극 참여키로 약속했다.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홍보대사로서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주부모임은 2015년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 및 주부 농산물 직거래 구매단 활동, 전북 여성지도자 한마음 대회, 농촌어린이 도시문화 탐방, 사랑의 손잡기 김장나눔축제 등 농촌 및 이웃사랑 운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사회의 중심 여성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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