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개발공사 홍성춘 사장

전북개발공사(이하 공사) 제7대 홍성춘 사장이 25일자로 사장 임기를 마친다.

지난 2012년 11월 29일 공사 사장으로 부임한지 3년 3개월 만이다.

홍 사장의 재직기간 중 공사는 당기순이익을 6년연속 100억이상 실현하고,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5년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 하는 등 내·외부적으로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뒀다.

홍성춘 사장은 "일생을 바쳐온 공직을 온전히 마감하고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눈으로 세상과 사람을 보고 소통하며 살아가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필부필녀의 입장으로서, 또 전임사장의 입장으로서 공사가 도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지방공기업으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한걸음 뒤에서 지켜보려 한다"고 이임의 소회를 전했다.

한편, 홍성춘 사장 이임식은 26일 오전 11시에 개최될 예정이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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