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생물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이 한국BT특화센터협의회 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2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한국BT특화센터협의회 대표자회의 및 임시총회에서 김 원장은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한다.

한국BT특화센터협의회는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진흥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 기업지원 기관이 모여 2003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22개 기관이 가입돼 중앙정부 정책제안 및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수 원장이 협의회장을 맡게 되면서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BT특화센터 정기회의를 비롯해 정부바이오정책 수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박람회 참여 등 소속 기관들의 각종 바이오산업분야 활동을 주관하게 된다.

김동수 원장은 "임기동안 중앙정부, 특화센터, 기업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하면서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전북도 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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