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공공정보의 적극적인 개방과 공유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민.관 소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시는 시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활용한 신속한 정보 제공은 물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정부 3.0시대에 발맞춘 ‘정읍 3.0’ 실현으로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의 일환으로 SNS(소셜미디어)를 활성화하고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뉴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소통 창구인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한 쌍방향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홈페이지의 웹(Web)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등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통계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 의하면“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각종 정책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통계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통계의 신뢰성 확보와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실시하는 경제총조사(6.7. ~ 7. 22.)와 사회조사(8.15. ~8. 30.)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는 농촌지역 광대역망과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 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사업의 일환으로 직거래 장터와 각종 축제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강조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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