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해외문화탐방시 지역 학생들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드호텔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김진수)은 댐 주변지역 육영사업을 지역 맞춤형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애)과 교육특화사업 지원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K-water는 댐주변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을 위한 외국인 강사 원어민 교육, 해외문화탐방 활동, 문화예술교육 및 진로직업 탐색교육 활동 등에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김진수 단장은 "이번 교육특화사업을 비롯, 올해 댐주변지역 학생들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총 5억 9천만 원을 지원한다"며 "지역학생과 교육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업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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