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주갑 재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더민주 전주지역 유일한 단수후보인 김윤덕 의원은 10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 많은 예산, 더 나은 정책, 더 강한 정치를 위해 재선에 나섰다”면서 “지역 현안 해결사의 역할과 함께 전주·전북의 미래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 최대 국가예산인 6조원을 최초로 확보했고 전국 최초로 부도임대아파트 문제를 해결한 것은 지역민들과 전북정치권의 성원으로 이뤄낸 성과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소리창조클러스터 조성 △원도심활성화 사업 △드론공역시범지구 선정 등에 대한 사업관철 의지도 밝혔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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