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정동영(전주병) 예비후보가 오는 12일 오후 3시에 전주시 금암동 영진빌딩(태평양수영장)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정동영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전북사람 정동영’이며, ‘전북, 변방에서 중심으로’만들겠다고 약속할 예정이다.

그는 고향에서 다시 출마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전북정치를 부활시켜 전북을 변방에서 중심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베풀어 주신 사랑의 빚을 갚겠다는 것이 고향에 출마하는 핵심 이유’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정 예비후보는 한옥마을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김관영 도당위원장과 함께 일자리햇볕정책과 ‘신 인재양성프로젝트’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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