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6일 전북애향장학재단을 방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1992년 전북애향장학재단 설립 이후 올해로 25년째 매년 5000만 원씩 총 12억 5000만원을 기탁해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에 필요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오병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기탁이외에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향토은행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2010년 12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환경개선사업, 문화 활동 지원 사업, 불우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