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TP, 원장 백두옥)는 21일 스마트 농기계 기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의 스마트 팜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내 기업의 맞춤형 복합 컨설팅 지원을 통해 농기계 업체의 잠재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은 농기계 개발기업과 관련 부품 생산기업이며, 업체의 마케팅 역량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업화를 촉진하게 된다.
지원 사업으로는 농기계 업체의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검정·인증 지원,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국·영문 홍보 브로셔 및 동영상 제작 지원, 농기계 업체의 애로기술 해소 및 제품 차별화를 위한 기술 컨설팅이다.
또 기업 홍보 및 제품 판로 개척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FARM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기업을 모집해 전북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전북TP 홈페이지(www.jbtp.or.kr)를 참고해 오는 25일 까지 신청하면 된다.
백두옥 원장은 "도내 농기계 업체의 기술 역량강화 및 제품 경쟁력 확보를 통해 스마트 농기계 산업육성 기반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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