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 평화파출소는 22일 봄철을 맞아 찾아가는 빈집털이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번 예방활동은 나들이를 하기 위해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빈집털이 발생 빈도가 높아 도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 평화동 소재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빈집털이, 차량털이 예방을 위한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법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두식 파출소장은 “앞으로 골목길 및 아파트 장소, 시간대, 요일을 파악하여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 집중 순찰을 강화하는 등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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