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23일 기술직인 양연수 신도시사업과장(토목 5급)을 국장급인 4급으로 직급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이날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고 양 과장을 4급 서기관으로 승진 내정하는 등 5명을 직급 승진시켰다.

특히 과장급인 5급에도 같은 토목직인 남종희 도로하천과 도로정비담당(토목 6급)을 직급승진 내정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결원수의 법정배수 범위 내에서 승진후보자명부 서열과 업무추진능력, 현안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내정자를 선발했다”며 “국별·연령·현직급 근속기간 등을 안배했다”고 말했다. /이승석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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