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남전주지사(지사장 정관영)는 20일 전주독립영화관(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인근에서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4월 28일~5월 7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설비진단 전문가 및 지중배전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 지상기기를 철저히 점검하고 미관개선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전 관계자는 "남은 기간 지상에 설치된 전력기기 외부에 붙어있는 불법 광고물을 말끔히 제거하고,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벌여 '품격의 도시, 깨끗한 전주(全州)' 이미지 제고는 물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국제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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