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고창군립체육관과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제71회 전국종별 핸드볼 선수권 대회’가 강원삼척초와 인천구월초가 남녀 초등부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강원삼척초는 25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초부 결승에서 상산초를 16-12으로 물리쳤고, 앞서 열린 여초부 결승에서는 인천구월초가 유천초를 12-6로 꺾고 우승했다.

고창군통합체육회와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자초등부 15팀, 여자초등부 16팀, 남자일반부 5팀 등 총 36개 팀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뤘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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