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의 남자’, ‘동주’의 이준익 감독이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섰다.
2일 전북연구원에 따르면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전주를 찾은 이 감독은 ‘2023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기원 이벤트’ SNS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 인증 사진은 전북연구원 페이스북 계정에 게시됐다.
지난 3월 릴레이에 참여한 전북연구원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준익 감독을 지명했고, 이 감독은 이에 화답했다.
한편 이번 영화제에서 이 감독의 ‘동주’는 야외상영장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영화제 흥행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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