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의장 김영배)가 15일간의 회기를 열고 전북도와 도교육청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17일 제332회 임시회를 열어 ‘새만금 산업단지 매립토로 한국중부발전(주) 석탄재 사용에 대한 전라북도 입장 등에 대한 긴급현안질문 등을 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기는 전북도 및 전북도교육청의 2016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과 23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해 처리할 예정이다. 추경은 전북도 2625억원과 도교육청 883억원이다.

또 전북도 생활임금 조례안, 전북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안, 전북도 혁신도시 성과공유 지역균형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 폐지방침 철회 촉구 건의안 등 총 23건(조례안 15, 동의안 3, 예산안 3, 건의안 1, 규칙안 1)의 의안이 각 상임위원회에 상정돼 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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