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과 국제로타리클럽3670지구 익산마한로타리클럽(회장 박정수)이 의료봉사 활동 협력 사업에 관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양측은 지난 19일 원광대병원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최두영 병원장, 이철 국제진료지원센터장, 박정수 익산마한로타리클럽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측은 아시아권 해외 국가를 비롯 농촌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협력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약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 봉사 활동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약속해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 농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두영 병원장은 “각종 봉사 활동과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 해 온 국제로타리클럽3670지구의 익산마한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이 공익적 의료 봉사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