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건수)는 24일 전기안전 취약지역인 관내 농촌마을(함열읍 두라마을)을 선정, 전기안전마을 협약식을 체결하고,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전기시설 개·보수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사철을 맞아 전기시설 노후 등으로 발생하는 전기재해 예방을 위하여 불량 전기시설을 개보수 하고, 안전사고 대비 두라마을 40가구에 대한 전기시설의 누전여부, 누전차단기 동작상태, 옥내배선, 기계기구의 적정용량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누전차단기, 옥내배선, 등기구, 배선기구 등의 부적합․노후시설 개소를 무상으로 개․보수하여 전기로 인한 화재, 감전 등 재해예방에 기여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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