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설경원)이 가족회사들의 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지원하고 있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전북대에 따르면 LINC사업단은 지난 2012년부터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열어 올해까지 모두 23건의 교육을 지원했다.
  사업단은 기업체를 직접 찾아 현장개선에서 제품개발, 공정개선과 같은 기술혁신 주도형 교육을 진행해 재직자들을 배려했고, 기업체에서도 정기적으로 대학을 찾아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소통과 같은 조직 활성화 교육 등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열악한 기업 여건상 재직자들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지 못하는 기업들에게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재교육의 장을 열어주면서 대학과 기업들이 상생하는 방안이 되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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