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1동새마을부녀회(회장 곽연숙)는 19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15세대를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등1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배추와 무 등 각종 재료를 다듬는 등 김장 준비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곽연숙 부녀회장은 “날씨가 무더워 일은 힘들었지만, 외로운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분들을 생각하면 봉사를 게을리 할 수 없었다”며 “지속적인나눔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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