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이 19일 광주고용노동청이 주관하는 “일家양득 행복家득”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광주․전북․전남․제주 소재 기업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의료법인 대산의료재단 익산병원(이사장 김법현)은 이번 공모전에서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위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 우수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상을 수상했다.

익산병원은 생산성과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전자결재시스템 및 유연/탄력근무제, 불필요한 회식․야근 줄이기를 위한 부서별 테마여행,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 한 육아휴직 활성화, 직원의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 및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을 높 이 평가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법현 이사장은 “일․가정 양립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바꾸면서 ‘따뜻한 의료문화를 제공하고 희망을 성취하는 병원’이라는 슬로건 처럼 건강한 일터,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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