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북현대

전북현대가 오는 24일 울산전에 ‘김신욱 데이’를 실시한다.
  지난 10일 포항전에 ‘김보경 데이’를 실시했던 전북은 선수 데이 주인공인 김보경 선수의 2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두었다.
  선수 데이를 통해 경기력과 팬 서비스 2마리 토끼를 잡았던 전북은 이번에는 김신욱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이번 ‘김신욱 데이’에는 지난 이벤트와 같이 선수 손목 밴드와 김신욱 스페셜 입장티켓, 그리고 하프 타임에는 김신욱 선수의 친필 사인볼을 팬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손목 밴드는 지난 김보경 손목 밴드와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밴드 부분이 더욱 두껍고 김신욱 선수 이름은 양각 형태로 표현됐다. 색상 또한 전북의 팀 유니폼 상·하의 컬러인 녹색과 짙은 남색 2가지로 제작 되었다. 손목 밴드는 6,000개가 제작 되었으며, 각 게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지급 된다.
  김신욱은 “선수에게 힘이 되는 이벤트라서 기분이 좋다. 팬 분들께서 좋아하시고 많은 분들이 경기장에 찾아 주셔서 응원 해주시길 바란다. 운동장 안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려서 ‘승리’라는 더 큰 선물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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