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26일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점검은 진교훈 제1부장을 비롯 보안과장, 실무계장 등이 함께 했으며 군산 공항, 국제해항 등 테러 취약시설에서 실시했다.

최근 터키 이스탄불 공항 등 세계 각국 공항에서 테러위협 증가, 북한의 대남도발 및 ISIL 등 테러단체의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마련됐다.

진교훈 제1부장은 “테러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과 함께 주민들의 관심 및 신고 정신이 절실하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적극 당부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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