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28일 주민 체감안전 향상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주영 여청과장과 여청과 전 직원이 참석해 지난 27일 모래내시장과 호성동, 덕진공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성․가정․학교폭력 등 지역 맞춤형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보다 현장중심의 업무를 진행하고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기강을 확립했다.

박성구 서장은 “주민․직원․전화․무전친절, 4대 친절은 모두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존재한다”며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신혜린기자·say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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